[특별취재팀] 4·15 총선 천안갑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첫 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 후보는 2일 천안인의 상을 참배한 후 첫 선거운동 공식 일정으로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소재 덕신하우징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한 문 후보는 "중소기업을 해봤기 때문에 지금 기업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잘 안다"며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많아지고 천안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 기업하기 좋은 천안, 일자리 넘치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기업인 출신 답게 경제와 일자리 행보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 안보 전문가인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와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는 자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