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ㆍ15 총선 천안 병 미래통합당 이창수 후보(사진)는 2일 "천안 청당동 일원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신설 하겠다"며 "모든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해 학교신축에 따른 재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당동 두산1차 벽산아파트 초ㆍ중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와 청당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한양수자인 블루시티 아파트 초ㆍ중학교 개교 돌파구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특히 "학교 개교에 필요한 법령인 도시분계획시설에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시행사가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건축할 때 학교부지선정에 대한 협의사항을 의무사항으로 하는 구체적인 개정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를 개교하기 위해서 교육부의 학교계획수립 심사를 정기심사에서 월별심사로 개선해 청당동 일원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신속한 학교승인을 약속하는 구체적인 개교안을 제안했다"며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한양수자인블루시티 아파트도 과거학교용지 미확보로 인한 주민들의 반발과 불편을 겪어왔던 학교용지(부지)가 해결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초ㆍ중학교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원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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