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ㆍ15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미래통합당 천안시 후보자 일동은 2일 태조산 보훈공원과 천안인의 상을 합동 참배하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후보와 천안갑 신범철ㆍ천안을 이정만ㆍ천안병 이창수 후보, 충남도의회 천안 5 선거구 윤종일 후보는 천안시청 교차로 앞에서 후보 및 선거운동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총선 및 재ㆍ보궐 선거 천안시 후보자 합동 출정식을 열고 천안시민을 향한 무한봉사와 선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들 후보들은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부도덕을 심판하는 선거이다"며 "오만한 천안의 민주당 세력을 심판하여 기울어진 천안의 정치지형을 바로 잡는 선거이다. 나쁜 공천으로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초래한 것도 모자라, 음주운전 3회, 정치자금법 1회 부적격자를 공천하는 뻔뻔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천안이 다시 일어서느냐 계속 주저앉느냐 결정되는 선거이다"며 "미래통합당이 승리하면 침체일로의 천안을 전면 개조하고 되살리는 All New 천안, 제2의 르네상스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다 주장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의 명운과 우리 고장 천안의 미래가 결정될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며 "4월 15일 우리는 위대한 70만 천안시민들과 함께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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