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 청년회 등 70여 명 참여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양현철)과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회장 한상진)는 지난 1일 금산읍의 다중집합 장소에서 코로나 19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두 단체 50여 명과 금산군청 안전총괄과 직원 20여 명 등이 참여해 읍내 주요 장소를 돌며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이날 가두행진은 하지 않고 2~3인 1조로 분산 게시대 등 공공장소와 개별업소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에탄올 물티슈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혹시 모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며 홍보 활동을 벌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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