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당 최대 50만원

[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한다.

신청대상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입식테이블 2조, 의자 8석 이상 설치 예정 업소로 업소 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음식점 입식 선호가 뚜렷해지자 이같이 정했다.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원하는 업소는 오는 6일부터 시 위생정책과, 구청 환경위생과, 각 외식업 지부에서 신청하면 되다.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확대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주 요구에 따라 사업을 전면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