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판매 지역을 오는 6일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판매처는 경기 지역 14개, 기타 지역 15개 도시의 편의점 1만1000여 곳이다.

이에 따라 '릴 하이브리드 2.0'은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세종시와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 편의점 2만6000여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자동 예열 기능 및 전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 2.0'의 기존 판매 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빠르게 판매 지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와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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