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청주권 후보들, 공식 첫 일정
선별진료소 방문해 의료진 격려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코로나19 국난을 반드시 극복하고 국민을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선거운동 첫날을 시작했다.

청주 청원 변재일(71), 청주 흥덕 도종환(64), 청주 상당 정정순(62), 청주 서원 이장섭(56) 후보는 2일 청주시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인식을 함께 하고 방역 최일선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철저한 방역과 대응을 당부했다.

변 후보는 "이번 총선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민주당 충북 후보들과 함께 코로나19 국난을 반드시 극복하고 국민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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