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대면수업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기간을 2주 연장한다.

충북대는 오는 11일까지였던 비대면 온라인 수업 기간을 연장하고, 27일부터 대면수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실험, 실습과목은 대면수업 전환 후 추후 보강한다.

대면수업 일정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다시 변경될 수 있다.
김수갑 총장은 "온라인 강의가 장가화 하고 있는 만큼 강의 질 향상을 통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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