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자료 개발

▲ 박소영 교수.

 한국교통대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자료 개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학 유아특수교육학과 미래교육통합연구소는 이번 선정으로 3억4100만원을 지원받아,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위한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자료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누리과정 운영 안내 1권, 놀이 이해자료 1권, 놀이 실행자료 1권, 교육 배치 환경별 놀이 운영 사례집 5권 등 총 8권으로 구성된다.

 보편적 학습설계(UDL)에 기반해 교육 배치 환경별 특성을 살린 자료를 개발, 일선 교사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박소영 교수는 “장애를 결함이 아니라 개성과 고유함으로 받아들이고, 장애 이해를 친구 이해의 관점에서 다양성 이해의 관점으로 확장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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