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농가에 도움 및 다른 품목으로도 확대 기대돼

[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4·15 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에서 농정공약 발표에 이어 공주의 밤 농가 업체인 ㈜토실이 푸드와 서울의 프랜차이즈 업체인 ㈜우일 TS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박 후보 중개로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두 업체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한 판로 협력, 네트워크 연계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공동협력모델 발굴과 상생 교류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박종민 (주)토실이 푸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밤 농가는 판로를 개척하고 서울의 업체는 최상품의 밤을 확보하는 상생의 협약”이라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박수현 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10대 농정공약을 발표하면서 밤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 육성을 지원하고 ‘밤 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판로 개척을 비롯한 지자체, 생산자,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의 모든 관계자들 간의 공생 협약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농가 소득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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