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로부터 적십자 구호물품 2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지원받은 인삼 등 면역강화제품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문진 협의회장은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이라는 적십자의 목표에 따른 작은 마음으로 이 구호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지역 사회에 힘을 주신 대한적십자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구호물품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나눔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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