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예비 청년창업가 발굴로 건전한 창업 생태계 육성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청년창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신청 대상자 가운데 창업관련 기본교육 과정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해 1인당 8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교육 과정은 경영전략과 창업실무 등 기본교육과 함께 공주시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3D 프린팅 교육, 전문가 및 창업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나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knubi.kongju.ac.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태 시 지역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해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창업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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