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5곳에 설치된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토지에 대한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열람시스템이다.

서북구청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천안시 부동산정보 제공에만 국한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충남도 전역의 부동산정보를 확대 제공함에 따라 시민 편의 향상은 물론 다양한 부동산정보 열람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정종호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다양한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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