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성금 420만원을 대덕e로움 기프트 카드로 바꿔 대화동에 기탁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화동에 기탁된 물품과 현금은 총 1000여 만원으로 그 중 현금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취약계층에 지급한다.

송광호 대화동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희망이 돼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들께 늘 감사드리고, 이러한 도움들이 모여 코로나19도 이기고 지역경제도 차츰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