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국가대표 짜잔' 직원들이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청주지역 할인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국가대표 짜잔'이 5일 청주 성안길에서 시민들에게 'KN95'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가대표 짜잔' 직원들은 이날 성안길에서 시민 1명당 마스크 2장씩 모두 2000장(300만 원 상당)을 나눠줘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에게 나눠준 마스크는 미국과 중국 식약청에서 안전 및 기능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권오선 국가대표 짜잔 대표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많이 나눠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스크를 추가 확보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대표 짜잔은 청주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지역 할인앱' 업체다.맛집·숙박·여행 등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고효율 홍보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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