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김동연 전 부총리, 표창원 의원 등이 잇따라 방문한다.

6일 임 후보 캠프에 따르면 표 의원은 오는 8일 음성군 금왕읍을 중심으로 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표 의원은 임 후보 지지연설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한 후 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표 의원은 경찰대 5기 출신으로, 경찰대 총동문회장을 지낸 임호선 후보의 3년 후배다.

임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총리는 오는 10일 진천을 찾아 임 후보 지지세 확산을 위해 상가 등을 함께 돌며 승기를 잡을 계획이다.

음성이 고향인 김 전 부총리도 임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 후보들을 위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는 김 전 부총리는 임 후보 캠프와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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