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예비군대대는 충북도 직장예비군 감사에서 우수 부대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는 도내 103개 지역과 직장예비군을 대상으로 부대 관리, 예비군 응소율 등 예비군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극동대는 매년 학생 예비군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능동적인 훈련 참여를 위해 훈련장까지 별도 차량을 배차해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또 간식과 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예비군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극동대 직장예비군 권백식 대대장은 우수 부대 관리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아 육군 37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권 대대장은 "극동대 학생 예비군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며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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