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지역상품권 어플 chak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 지역경제활성화을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아산사랑상품권 100억원 완판에 이어 이달 중순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출시 사전준비에 돌입했다.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은 사용자와 가맹점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  지역상품권 chak과 지역상품권 가맹점 앱 설치 후 회원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가맹점 모집 서포터즈 10명과 시 공무원 6급 이상 21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모집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2일부터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3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지역상품권 어플 chak 및 QR키트의 설치와 사용법을 방문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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