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금·교육 지원 등
내달 8일까지 … 10곳 선정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8일까지 여성친화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소재 근로자 30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이나 여성근로자가 15인 이상인 사업장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제공 △기업홍보 △기업환경개선금 지원(각 300만원) △성평등 교육 강사파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 선정 시 가점 5점 △가족친화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접수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8월 중으로 10곳의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온라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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