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행복신협,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에 라면 50상자 기탁

▲ 청주행복신협이 사랑의 라면 50상자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행복신협(이시장 곽현기)은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에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라면 50상자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행복신협은 매년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서민 금융기관이다.

신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며 "코로나19로 점점 힘겨워하는 시기에 사랑의 라면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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