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부터 신설·운용 중인 신속기동팀의 1분기 실적을 6일 발표했다.

신속기동팀은 대형화재, 다수 사상자 발생사고,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특수사고에 출동한다.

지난 1월 20일부터 업무에 돌입한 신속기동팀은 1분기 동안 총 29건의 임무를 수행했다. 유형별로는 화재 23건, 공장 11건, 특수사고 8건, 구조 6건, 교육연구시설 4건, 공동주택(아파트) 2건, 노유자시설 1건, 수난사고 2건, 교통사고 1건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상황에서 신속기동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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