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인력 수급 어려움 등을 고려,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주지역 농가는 오는 7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기계 83종 575대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시작 시각을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기고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