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6월까지 용암동 망골근린공원, 금천배수지 공원, 산남근린공원, 복대동 연초근린공원 등 4곳의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두 2억원을 들여 화장실 변기, 세면대, 천장, 화장실 칸막이, 바닥 타일, 전기·배관 시설을 교체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심 벨을 설치한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화장실을 철거 후 재설치했다.

악취 민원이 반복 발생한 중앙공원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 교체와 냄새 역류 차단 밸브 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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