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연대 2대대에 삽겹살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가 8일 코로나19 대응 방역에 앞장선 군부대 장병들에게 삽겹살을 대접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홍년 지회장은 이날 112연대 2대대에 100만원 상당의 삼겹살과 사과를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부대는 IBK기업은행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대구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있을 때 제독차량을 동원해 주변 집중 소독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주덕읍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중원산단 화재에 대응해 지원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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