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연대 2대대에 삽겹살 제공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가 8일 112연대 2대대에 100만원 상당의 삼겹살과 사과를 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가 8일 코로나19 대응 방역에 앞장선 군부대 장병들에게 삽겹살을 대접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홍년 지회장은 이날 112연대 2대대에 100만원 상당의 삼겹살과 사과를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부대는 IBK기업은행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대구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있을 때 제독차량을 동원해 주변 집중 소독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주덕읍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중원산단 화재에 대응해 지원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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