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발전 정책개발·연구 '협력' 약속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4·15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공약실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9일 이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양 원장은 제천·단양 발전 정책개발과 연구에 협력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약 이행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정책협약서에는 △제천 천연물 종합산업단지 활성화 △단양지역 시멘트 공정열 활용 수소전기 중심지화 △제천·단양 광역관광특구 지정 추진 △청풍호권 광역관광벨트 조성 등이 담겨져 있다.

이어 장기적으로 제천단양에 남북통일시대 물류거점중심도시 조성과 수도권전철 제천 연결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이 후보는 "양 원장은 문재인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라며 "이번 방문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찾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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