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새마을부녀회는 9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5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11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상품권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해 3R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성인락 부녀회장은 "어려운 강정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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