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를 앞두고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청주시교육지원청 사전투표소에서 전문방역업체 관계자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4개 사전투표소에 방역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505개의 선거일 투표소와 14개 개표소는 투·개표 전일인 14일까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이 완료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는 투·개표 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투개·표소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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