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코로나19 극복 감염예방 물품과 간식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한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이 길어지자 14일까지 5일간 가정에서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물품을 전달한다.

꾸러미에는 면마스크, 손소독제, 생활용품 및 간식 등이 담겨져 있다.

이번 지원품은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앞서 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휴관으로 수업을 진행 할 수 없게 되자 검정고시 교재를 가정으로 전달하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주3회 수업을 진행해 왔다.

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며 학습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43-642-7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