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우성콘크리트가 지난 9일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6000매를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기부했다.

조태남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곧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신 우성콘크리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각 가정에 잘 전달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우성콘크리트는 늘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해온 문광면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 업체는 친환경 인증, 한국산업규격표시품 허가, 단체표준 인증 등을 받은 우수기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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