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약제부 이준숙 부장(사진)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부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국민들의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해 요구되는 병원 약사들의 역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병원 약사들의 자질 향상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다양한 약제 업무 개발 및 수행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장 역임 중에 약료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행했다.

이를 통해 대전·충청 병원 약사의 역량개발 및 전문성 강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활동으로 환자 안전 및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병원 약사로서 끊임없는 자기계발, 인재양성, 약제서비스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