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재)백제문화재단(옛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재단 대표이사를 재공모 한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격 기준은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으로서 3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이상의 공무원으로 근무 △공공·민간부문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또는 법인·단체에서 1호에 상응하는 직에 1년 이상 △민간 법인·단체의 임원, 대학교의 조교수 이상 재직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으로 공공기관 및 정부투자기관 등에서 연구 또는 실무경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baekje.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에 대표이사 공모에 응한 10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진행해 후보자 3명을 복수 추천했으나, 이사회에서는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