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13일 낮 12시 53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 공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국적 A씨(31)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180여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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