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청주북부시장, 자매결연 체결
물품 적극 구매 경제 활성화 기여

▲ 이종경 LX청주동부지사장(왼쪽 두번째)과 박동휘 청주북부시장 상인회장(왼쪽 세번째)이 13일 자매결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3일 충북 '청주북부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동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키로 하고 북부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청주북부시장 상인회 박동휘 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애쓰는 LX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경 LX청주동부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를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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