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충남대 총장(왼쪽)과 로보쿡 박현민 대표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패밀리레스토랑 로보쿡(대표 박현민)이 지난해에 이어 충남대학교 체조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전 은행동과 둔산동에 위치한 로보쿡 박현민 대표는 14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체조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에도 체조부를 위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박현민 대표는 "충남대 체조부에 발전기금을 전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대의 체육 인재 양성을 통해 대전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민 대표는 대전 6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 선수 후원 및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가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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