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생극면 1투표구 생극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은 K씨(30)는 아내와 함께 지난 3월에 태어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직접 투표.

그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해왔다"며 "하지만 올해 아이가 태어나면서 나뿐만 아니라 아이의 미래까지 바라보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뽑기 위해 투표장으로 나왔다"고 설명.

K씨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구성되는 21대 국회에서 젊은 사람들이 출산과 육아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만큼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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