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충북수학교육연구회와 협업해 온라인 수학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교 수학 온라인 콘텐츠는 충북초등수학교육연구회에 소속된 교사들이 직접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직접 개발·제작했다.

초등학교 학년군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제작된 초등 수학 콘텐츠는 매주 3~4개씩 교육원 홈페이지 PLAY 온라인지원터에 탑재된다.

중·고등학교들을 위한 수학 온라인 콘텐츠도 오는 27일부터 2개씩 8주간 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교사의 원격수업 활용 및 가정에서 온라인학습을 위해 수학 교구를 신청할 경우 대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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