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가 산림재해컨트롤타워 신축공사에 대한 준공검사를 실시한다.

산림재해컨트롤타워는 산림재해예방 근로자와 산불 차량 등의 대기공간으로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내 들어서는 것으로 지상2층으로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이 건물의 신축으로 100여명의 산림재해예방근로자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고 각종 산불 장비 및 차랴의 보관 장소 확보가 용이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재해컨트롤타워의 신축으로 청주시 관내 모든 산림재해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며 "근로자들에게도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