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투야의 '봐' 노래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투야의 '봐'가 문제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투야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감격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솔직히 노래방에서 진짜 많이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맨정신으로 부른 적이 없지"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없다"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투야의 '봐'가 들러왔다. 규현과 최강창민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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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나오자 최강창민은 눈을 부릅뜨고 가사에 집중했다. 그는 빽빽하게 가사를 받아 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1라운드를 계기로 잃어버린 청력을 찾은 것 같다"라고 당당히 이렇게 했다.  

혜리는 투야의 '봐' 노래가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흥얼거렸다. 이를 본 최강창민은 "이래서 혜리 혜리 하는 구나"라고 말해 혜리를 웃음케 했다. 

투야의 김지혜는 1997년 하이틴 스타로 등장해 인형 같은 외모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녀는 뛰어난 비주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게스트부터 젝스키스 주연의 영화 '세븐틴'에도 등장했다. 당시 그녀는 강성훈의 여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튜야는 2001년 데뷔해 1년간 활동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녀는 2016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투야의 대표곡인 '봐'를 부르며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그녀는 18년 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투야의 김지혜는 최근 근황으로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알려졌다. 투야 김지혜는 쇼핑몰 CEO가 된 뒤 동갑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한편 투야의 멤버인 류은주는 재일교포와 결혼한 뒤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안진경은 투야 해체 후 베이비복스 리브와 솔로 활동을 거쳤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도 했다. 그녀는 지금 헬스케어 그룹의 홈쇼핑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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