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3가지 주제 맞춰 15회 강연 진행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인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학·역사·철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주제로 시민들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며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세상을 잇는 다리! 다리로 읽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1부 '소통' △2부 '건축과 문화의 융합' △ 3부 '기록, 문화로 피어나다'의 3가지 주제에 맞춰 총 15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lib-ml/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83-18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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