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로 통하는 QR코드.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강에 따라 정규 과목 중 인기 있는 교육 강좌를 수강 신청자 및 일반 시민에게 네이버 밴드로 무료 제공한다.

지난달 개강 예정이던 정규 강좌 중 △라탄공예 △요리 △독서와 논술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엑셀 등 경쟁률이 높은 12개의 인기 강좌를 엄선, 20일부터 총 24회의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강좌는 월~금요일 3개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 에 공지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강좌에 익숙하지 않은 평생학습관 강사들이 코로나19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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