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에 119 소방대원을 매칭해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주 소방대원과 함께하는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매칭 지원 사업'은 청주 동·서부 소방서와 함께 지역 내 24개교에 39명의 소방대원을 교육 강사로 매칭,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 강사 섭외 어려움도 해소한다. 

청주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동 노력을 통해 생활교육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 학교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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