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첨단 장비 지원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TP는 오는 2021년 12월 말까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바이오 분야 연구 장비 86대를 최대 70%까지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연구기반공유시스템(rss.auri.go.kr)을 통해 공유확산형(정부출연금 최대 500

만원)과 연구집중형(정부출연금 최대 7000만원)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송민욱 선임 ☏041-901-9036)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선 디스플레이센터장(총괄책임자)는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장비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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