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왼쪽)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한국교원대가 미래인재육성 등 지역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2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인재육성 모델 추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고등학교 공동교육 과정 운영(강사 및 공간 지원) △교원대 교육과정 내 충북교육정책에 관한 과목 개설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특히 도교육청의 중점 사업인 미래인재육성 모델 추진을 위해 한국교원대는 교수, 석·박사급 연구원들의 전문성과 첨단 기자재 등을 활용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활동 수업 지원을 받아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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