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제조공장 중 화재취약대상 10곳을 선정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용은 △안전컨설팅을 통한 관계자 중심의 자율방화체계 구축 △취약시간대 자체 화재예방순찰 실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중점 단속 등이다.

박찬형 서장은 "공장 화재는 주로 야간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므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는 공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셀프점검을 통해 공장 내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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