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청주지역 건축사회장으로 이인규 아키포럼이오가건축사무소 대표(53·사진)가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7일 청주지역건축사회 21회 정기총회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직접 투표에서 당선됐다.

이 회장은 세광고, 충북대 건축공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건축사 자격 취득 후 협회에 가입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및 충북도건축사회 협회발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협회의 효율적 운영, 회원의 단합 및 복지 향상, 지역내 관공서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대가 및 업역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유지해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