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배우 곽진영이 7번 스킨을 덧바르는 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곽진영이 출연해 여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곽진영은 건강 관리 비법에 대해 고향 여수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히며 “가족과 함께 있으니 아주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진영의 여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곽진영은 어머니와 함께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다. 세안을 마친 곽진영은 같은 스킨을 7번 바르며 남다른 피부 관리에 열정을 드러냈다.

 

▲ (사진=ⓒTV조선)

 

하지만 영상을 지켜본 피부과 전문의는 스킨을 7번 바르는 습관에 대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해 곽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문의는 “즉각적으로는 피부가 촉촉하게 느낄 수 있지만 사실 그건 아주 잠시일 뿐이다. 수분이 많은 피부는 그렇게 해도 되지만 민감하고 건조한 사람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토너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든다. 여러 번 손으로 두드려 자극하면 홍조까지 유발할 수 있다. 스킨에 함유된 알코올, 향료, 방부제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피부염 또한 발생할 수 있다. 무조건 따라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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