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회,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주요사업장 답사 등 처리

[청양= 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 263회 임시회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회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주요사업장 답사△청양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3~24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종 주요 사업 및 이월사업 등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 추진 과정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대전 학하동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현장 등 9개소의 사업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장답사 결과를 집행부에 알리고 우수 사례는 확산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군에서 개선·보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구기수 의장은 "사업장답사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군민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는지 당초 사업목적과 내용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는지 등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해 문제점이 있을 경우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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