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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동캠퍼스' 2023년 준공8월까지 개발·실시계획 변경…내년 설계 마무리
올해 하반기 모집 공고 내고 입주 대학 선정 예정
정완영 기자  |  waney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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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2  1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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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일보 정완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 대학용지에 조성되는 '공동캠퍼스' 사업의 향후 주요 추진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한 행복청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의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산학연 클러스터'는 기업·연구소가 집적되는 '세종테크밸리'와 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캠퍼스', 기업·대학·연구소가 복합되는 동시에 이들의 주거·상업 등 생활권 수요를 지원하는 '캠퍼스타운'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테크밸리'는 지난 2015년 6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지금까지 IT·BT 분야의 77개 강소 기업 및 기관·연구소 등이 유치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연면적 25만㎡·서버 10만대 이상)의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련 산업군의 집적 기반이 마련돼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동캠퍼스'는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교사와 지원시설을 이용해 입주기관 간 융합 교육과 연구가 가능한 캠퍼스다.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을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지원하게 된다.

행복청은 지난 2월 선정한 '공동캠퍼스' 설계공모 당선작을 반영해 개발계획·실시계획 변경을 오는 8월까지 마치고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동캠퍼스'의 부지 조성 공사와 임대형 교사시설·공동시설 건축 공사(총 사업비 약 2000억원, 건축면적 약 5만㎡)는 2021년 7월 시작해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올해 하반기까지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 모집 공고를 하고 2021년 상반기 입주 희망 대학들을 심사 후 입주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의 운영을 맡을 공익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도 본격적으로 들어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설립·운영방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를 제외한 대학 부지, 간선급행도로(BRT)변 공원, 상가 및 연구시설 부지(전체면적 약 95만9000㎡) 등에 대해 대학·연구·산업과 주거·상업 등이 융복합된 동시에 '공동캠퍼스'와의 연계를 고려한 '캠퍼스타운'의 밑그림과 개발 방향을 마련 중이다.

안정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공동캠퍼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대학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공동캠퍼스 사업을 통해 행복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서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발전하는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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