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과 백지영이 눈물을 흘렸다.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눈맞춤방에 앉아 있는 함소원과 스페셜 MC로 이날의 눈맞춤을 지켜본 백지영의 모습을 두 편의 영상을 통해 선공개했다.
함소원은 애잔하기 그지없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더니 생각이 많아진 듯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또한 이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함소원의 눈맞춤을 지켜보던 백지영은 울컥한 나머지 흐느끼기 시작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스페셜 MC 백지영이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했다.
이 시 낭송을 배경으로 눈맞춤방의 함소원은 상대방에게 “다음 생에는 꼭 내 딸로 태어나. 내가 정말 잘 해 줄게”라고 말했다.
이날의 의미심장한 눈맞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눈물 섞인 사연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