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업무도
대흥동 오전9∼오후4시 운영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24일까지 농협 대전대흥지점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와 코로나19 대출 상담업무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이동점포 'NH-Wing'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형버스에 설치된 이동 점포는 대전시 소상공인들이 많이 분포돼 있는 대흥동에 마련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21일 이동점포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6000여 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했다.

강필규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판매'와 관련해 많은 대전시민이 좀 더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코로나19 대출 관련 소상공인들의 대출 문의에 적극 응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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